해외 실종 한국인 행방불명이 많은 나라 집계 순위 해외여행 위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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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실종 한국인 행방불명이 많은 나라 집계 순위 해외여행 위험국가

by 오늘의 사건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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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실종 행방불명 되는 한국인. 해외여행 위험국가 어디인지 살펴보자

 

한국인-행방불명-해외실종-국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 국민 해외 체류 중 실종 신고 접수 건 중 미제·사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해외에서 실종돼 행방이 묘연한 한국인이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부터 집계된 해외 실종자 가운데 41명이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것인데 이중실종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필리핀이었다.




국가별로 ' 미종결 실종건'으로 필리핀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캄보디아 8명, 베트남 5명, 중국 5명, 일본 4명, 호주 3명, 영국 2명, 미국·네팔·인도에선 각각 1명으로 나타났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후 사망이 확인된 건은 호주·미국·뉴질랜드 각각 4명, 프랑스 3명, 과테말라·말레이시아·파키스탄 각각 2명, 베트남·중국·일본·남아공·스페인·파푸아뉴기니 각각 1명 등 총 27명이었다. 특히 중국에서 발생한 실종자 가운데 1명은 실종 접수 후 5년 넘게 생사 확인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실종 접수 후 사망이 확인된 경우는 0건이다. 한편 외교부의 이 같은 통계가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황 의원실은 지난해 9월에도 외교부로부터 자국민 해외 체류 중 실종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는데, 

 




실종 후 사망 확인 수’는 2018년 기준 지난해 자료에서는 13명이었다. 그런데 사망이 확인돼 수치가 감소할 수 없는데도 올해 자료에서는 2명으로 줄었다. 2019년 수치도 지난해 8명에서 올해 4명으로, 2020년 수치도 11명에서 7명으로 감소되는 등의 정확도 지적에 같은 통계임에도 두 자료는 영사의 정보 취합 방식에 따라 수치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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