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민재 와이프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얼마?

축구선수 김민재 이혼 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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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인 김민재(28) 와 안지민 씨가 2020년 5월에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공식발표를 통해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고

 

 

이어 "성격 차이로 인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혼사실이 전해짐과 동시에 지난 6월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작성자 A 씨는 ‘축구선수 김민재 와이프’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민재의 아내 인스타그램 계정을 방문하였으나 게시물과 하이라이트가 모두 삭제, 김민재를 태그 한 흔적도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 싶다.또한 김민재가 아내의 계정 팔로우를 취소한 것 같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 뒤 실제로 이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글에 대한 조회수가 급증하기도 했다. 김민재가 아내인 안지민 씨와 결혼한 것은 2020년 5월 중국의 베이징 궈안에서 활동하던 시기였는데,

 

 

 

 

 

이후 2021년 유럽 무대에 도전해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 도전해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의 일원이 됐지만 안타깝게도 이 과정을 함께 한 부인과는 이혼에 이르고 말았다.

 

 

 

김민재의 아내는 김민재와 동갑인 1996년생으로 결혼 당시에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대학생 시절에 부인을 처음 만났는데 본인 설명에 따르면 매달리고 따라다녔다고 한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민재가 부인에게 지급할 위자료와 재산 분할 규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재산 분할하면 약 500억 원 넘게 줘야 할 수도” "김민재 연봉이면 위자료가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등등의 다양한 의견들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지급할 위자료와 재산 분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독일의 '스포르트빌트'는 김민재의 연봉을 약 1700만 유로(약 251억 원)로 추정한 바 있는데, 김민재와 그의 부인이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한 만큼, 위자료가 법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은 낮다. 일부 추측된 40억 원은 과하지 않은 예상이지만,이보다 적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김민재는 양육비 역시 중요한 요소로,그의 부인이 딸을 두고 키우기 때문에,양육비는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지급되어야하고, 결국 김민재의 이혼에서는 위자료보다 재산 분할과 양육비가 주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