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조종사 자격증 취득 현실.. 자격 조건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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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조종사 자격증 취득 현실.. 자격 조건 방법은?

by 오늘의 사건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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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사 항공사 취업 현실..

 

항공사-기장-조종사-취업-현실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은 하지 못한 이들이 많아지면서, 선발된 훈련생들은 취업은커녕, 지원조차도 못하는 위기에 처했다. 이들 중 파일럿을 꿈꾸던 A 씨는 몇 년 전 아시아나항공의 선발 프로그램에 합격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뒀다.

 

 

 

이후 1억 5천만 원가량 들여 훈련을 마쳤지만, 채용 소식이 없어 수년째 '비행 낭인' 신세인것인데, 지난 2017년 정부는 항공사가 훈련생을 선발하고 훈련기관에 위탁해 자격취득 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그러나 코로나 대유행으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며 지난 2022년 사실상 폐지되었다.이때 훈련을 마친 30명 훈련생들은 기약 없이 5년 동안 채용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데, 

 

 



또한 대한항공과의 합병에따라 비행시간 요건이 기존 300시간에서 대한항공 기준인 1천 시간으로 올라갈 거라는 예상으로 훈련생들 사이에 공유되면서

 

 

 

아시아나 항공에 지원할 기회라도 달라며 호소하고있으나,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채용 일정은 없다고 말했고 국토부는 7개 항공사를 불러 수료생들에 대한 협약 이행 현황을 확인했는데,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훈련생중에는 1천 시간이 안되니, 에어부산이나 에어서울 쪽에 조금 더 우대를 해줄 수도 있다.."까지 얘기 들었으나, 정작 채용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뿐아닌, 힘들게 미국 항공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경우도 힘든 건 마찬가지이다. 

 

 

 

 

미국 항공유학을 마친 사람도 대한민국 사업용 조종사 면허소지자를 자격조건으로 두기 때문에, 국내 면장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내 사설 비행교육원에 또 등록해야 하며 실기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만일 항공사 부기장 공채가 나올경우에도 3차에 걸친 테스트와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하고 '사이테이션(특정 기종 명칭) 제트레이팅' 자격 보유자만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는 경우가 있어, 이 또한 2주~1개월가량 소요되고 2,000만 원 정도가 든다

 


국내에서 경제적 여유가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기도 하는데,교육비를 지불하여 부기장으로 근무하는 '카뎃'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항공사와 단기 근로계약을 맺는 건데 베트남 뱀부항공은 17만 달러(한화 약 1억 9,000만 원), 터키 페가수스항공은 12만 달러(1억 4,000만 원)를 받는다.

 

 

 

계약기간에는 정상 입사자보다 수당도 훨씬 적지만, 그럼에도 부기장이 될 수만 있다면 얼마든 쓰겠다는 지원자들이 줄을 슨 것. 이에 카뎃 지원자를 외국항공사와 중개해 주는 대행업체들은 더 늘어났다.

 




조종사 대신 교관의 길을 선택하는 이도 많은데, 교관과정에 등록인은 20대 후반~40세까지 다양하고 평균 연령은 34세이다. 9개월 동안 교관 자격을 취득하는데 든 비용은 1,200만 원, 다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군 경력자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있다.군,경찰출신의 조종사의 경우 공군, 육군, 해군, 3 사관학교 그리고 대학교 ROTC 등 군대에 복무하며 비행 훈련과 교육을 박는데 임무에 따라 전투기, 수송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항공기에 탑승하며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해양경찰과 산림청 등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이 있는데, 항공사 취업하기 위해 별도 사업용(CPL)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는 기회도 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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