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알바’의 위험성 남친,여친 렌탈 알바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벚꽃을 함께 보러 갈 파트너를 구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금전적 대가를 내건 방식이어서 많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는 "벚꽃 같이 보러 가실 분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인 A씨는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어 연인처럼 벚꽃 축제를 즐겨보고 싶다"며
"20대 여성만을 원하며, 외모도 뛰어나면 좋겠다. 친구 같은 분위기가 아닌 연인처럼 손을 잡는 정도의 친밀함이 있었으면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당 20만 원을 제시하며 시간을 협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당근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돼 몇 분 만에 삭제됐다. 당근 측은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문제 게시물을 빠르게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글의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런 제안에 응하면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인신매매나 범죄의 위험성이 높다", "자신의 신상은 밝히지도 않으면서 여성에게 조건을 거는 것이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벚꽃을 구실 삼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실, 이른바 '벚꽃 아르바이트'는 매년 벚꽃 시즌마다 등장하는 현상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는 이유로 상대를 모집하거나, 반대로 이를 기회 삼아
금전적 대가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 간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법적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은 이러한 벚꽃 아르바이트가 성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신상 정보를 밝히지 않은 채 특정 조건을 제시하는 방식은 위험 요소가 많아, 피해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일본에서 렌탈 남자친구 체험한 이세영
코미디언 이세영이 일본에서 ‘렌탈 남자친구 서비스’를 체험한 후기를 유튜브에 공개하기도했는데 1시간 20만원의 렌탈 남친 전국순위 1위라면서 그는 22세의‘시오리’를 선택해 함께 데이트를 즐겼으며,
스티커 사진 촬영과 길거리 음식 등을 함께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시오리는 이세영에게 "먹는 모습도 예쁘다"고 말하며 "공주님" 이라고 부르기도했다.
또한 시오리는 이세영의 일본어 실력에 감탄하며 공부 방법을 물었고, 이세영은 “전 남자친구가 일본인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세영은 29살부터 4년을 만난 일본인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헤어진지 2년 되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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