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음부 필러 시술 받고 사망한 여성들 , 질 시술 받는 이유는?
최근 국내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질 필러(Y존 필러) 시술을 받은 여성 두 명이 사망한 사례가 학계에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질 필러는 주로 질 내부의 볼륨을 증가시켜 오로지 성감을 높이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38세 여성 A씨 사망
산부인과에서 질 필러 시술을 받은 후 귀가 도중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과 실신을 겪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그는 심계항진과 현기증을 호소했으며, 7개월 동안 총 47mL의 필러를 4차례에 걸쳐 같은 부위에 주입한 상태였다.
결국 입원 10일만에 사망하였고 사망한 원인으로는 필러가 질 주변 혈관으로 확산되면서 혈관을 막은 것으로 보였다.
35살 여성 B씨 사망
시술 직후 단 4분 만에 심장마비가 발생했다. 그는 한 달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저산소성 뇌 손상과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끝내 숨을 거두었다.
질 필러 시술의 위험성
의료 전문가들은 질 필러가 얼굴이나 엉덩이에 주입될 때도 비혈전성 폐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질 구조상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지적한다.
질은 복잡한 정맥망으로 둘러싸여 있어 필러 주입 시 혈관으로의 확산 위험이 높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해외서 금지된 '질 필러', 왜 한국에선 몰래 시술될까?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산부인과 학회들은 여성 생식기 미용 시술을 반대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질 필러주사를 승인하지않고있다.
하지만 질 내부 볼륨을 높여서 , 질 내부를 축소시킴으로써 성감을 높이기위한 목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승인되고있지않는 주사가 암암리에 산부인과에서 일어나고있는것이다.
출산과 노화로인해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더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위해서 고민하는 여성들이많은데, 필러외에, 수술도 있으며 필러를 맞게될경우에는 제거 후 수술을 진행해야하기때문에, 필러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 해보는건 어떨까싶다.
'사건 사고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국부터 숙박까지 ‘세금 폭탄’…일본, 외국인 겨냥한 요금 인상 본격화 (0) | 2025.04.07 |
---|---|
남은 수성페인트, 그냥 버렸다간 벌금 폭탄?! 올바른 폐기법 총정리 (0) | 2025.04.05 |
벚꽃 데이트 알바? 매년 반복되는 위험한 제안, 렌탈 남친 여친 안전할까? (0) | 2025.04.02 |
네이버 창립자 이해진 외에도 숨겨진 창립 멤버들의 현재, 그들의 삶은? (0) | 2025.04.01 |
녹슨 못에 찔리면 무조건 파상풍? 파상풍에 걸리는 순간들 (0) | 2025.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