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비행기 지연 결항 보상방법 위탁수하물 파손 처리

항공기 비행기 지연 결항 보상법

 

항공기-결항-지연-보상방법

 

 

 

황금연휴라서 해외여행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그만큼 항공 관련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비행기 결항이나 지연, 수하물 분실,파손 같은 문제가 생기면 여행이 스트레스 받게 되는데, 이런 문제들에 대비하려면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잘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1. 항공기 결항·지연 시 보상받는 방법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지연 시간이 길어질수록 보상 비율도 올라가는데, 2시간 이상 ~ 4시간 이내: 운임의 10% 보상, 4시간 이상 ~ 12시간 이내: 운임의 20% 보상, 12시간 초과: 운임의 30% 보상되며

 

 

 

하지만 기상 악화나 정비 문제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있으면 보상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결항이나 지연이 생기면 바로 항공사에 확인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2. 수하물 파손·분실 시, 피해 확인서 받기

 

수하물이 파손되거나 분실됐을 때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럴 때는 항공사 데스크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수하물이 파손된 게 의심되면, 현장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이동하는 게 좋다.이렇게 해야 나중에 보상 받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3. 여행자보험, 비행기 지연·결항 및 수하물 지연 보장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비행기 지연이나 결항, 수하물 지연 같은 상황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보험사 대부분은 20만 원~50만 원까지 보장을 해주고, 지연이나 결항으로 생긴 식비, 통신비, 숙박비도 보상받을 수 있다.일부 보험은 휴대폰 손해나 상해·질병 의료비도 보장한다.

 

모바일로 가입하면 공항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20%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어서,모바일로 가입하는 게 더 유리하다.

 

 

4. 레저 활동 예정이라면, 스포츠 안전재단 보험 확인

 

 

스쿠버다이빙이나 스키 같은 레저 활동을 할 예정이라면, 스포츠 안전재단의 보험 상품을 확인하는 게 좋다.‘어시스트카드’ 같은 해외 보험사의 여행자보험도 있다고하니, 필요한 보장 항목을 확인하고 가입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황금연휴 해외여행을 떠날 때, 비행기 지연이나 결항, 수하물 문제 등 다양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며,미리 준비해두면 여행 중 불편한 상황이 생겨도 걱정 없이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