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 "서브웨이 푸싱" 미국 뉴욕 여행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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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서브웨이 푸싱" 미국 뉴욕 여행객 주의하세요

by 오늘의 사건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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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푸싱이란? 뜻 뉴욕 지하철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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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 지하철 승강장에서 발생한 사건들이 시민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열차 진입 순간 승객을 선로로 밀치는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hing)'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느끼고 있다.

 

 

 

 

지난 1월 31일, 뉴욕 맨해튼 18 번가역에서 45세의 조셉 린스키가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갑자기 선로로 밀려 떨어졌다. 당시 린스키는 승강장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었고, 검정 후드티를 입은 용의자는 열차가 역에 진입하는 순간 뒤에서 그를 밀쳐 선로로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목숨은 건질 수 있었으나,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민들은 최근 '서브웨이 푸싱' 범죄의 확산을 우려하며,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벽에 등을 기댄 채 대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영상도 공개되었는데,

 

 

 

 

이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231만 회 이상 조회되며 큰 충격을 주었고, 뉴욕 시민들은 이를 계기로 승강장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서브웨이 푸싱'은 열차가 진입할 때 승객을 의도적으로 선로로 밀어내는 범죄로,

 

 

 

 

2022년 1월에도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아시아계 여성을 밀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뉴욕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또한, 뉴욕 지하철에서는 '서브웨이 푸싱' 외에도 다른 심각한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과테말라 출신의 세바스티안 자폐타(33)는 열차에서 잠든 여성의 옷과 담요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두 남성이 지하철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한 명이 권총을 발사한 사건도 발생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승강장 안전 펜스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9달러(약 1만 3000원)의 ‘혼잡통행료’수입을 활용할 예정이다.MTA는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 범죄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어 시민들은 지하철 이용 시 더욱 경각심을 갖고,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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