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다시 또 논란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서은우), 임신 고백과 함께 또다시 논란이다.한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 씨는
지금은 이름을 서은우로 개명했는데,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남자친구로부터 고소 협박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우선 과거 ‘하트시그널3’의 화제 인물, 서민재는 2020년 방영된 채널A의 연애 관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특히 대기업 정비직 공채 최초의 여성 입사자라는 이력으로 도전적인 이미지이지만,
단아한 외모로 대중의 호감을 얻었다.하지만 방송 이후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는데,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고 인플루언서가 되면서 가수 남태현 씨와의 연인 관계로 발전,
이후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22년 8월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국 2024년 1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그 사건으로 큰 충격을 안겼던 서민재 씨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재활 치료 중인 모습과 함께 새 출발을 준비 중임을 알리기도 했는데,또한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했다는 근황도 전해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변화된 삶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5월 2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아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논란인데 처음에는 ‘혼전 임신’이라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시선이 있었지만,
이후 그녀가 남자친구의 이름과 학교, 회사, 나이, 심지어 아버지의 직책과 거주지까지 SNS에 공개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켰다.
이와 함께 “저를 임신시킨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을 덧붙이며변호사 선임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라며 눈물 섞인 호소를 전하기도했는데,
그녀가 공개한 남자친구와의 문자 내용에는
- “연락 좀 해줘”
-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해놓고 날 버리면 어떡해”
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남자친구는 “내일 연락하겠다”,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짧은 답변을 남긴 상황이었다.
서민재에서 이름을 바꾼 서은우씨는 전 연인과의 마약 투약 문제, 리벤지 포르노 협박 폭로 등 여러 차례의 논란에 휘말렸는데 남태현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고,
남태현의 협박문자 영상 캡쳐내용, 폭행으로 인한 병원진단서 등을 모두 가지고있다고 폭로하기도하면서 진실 공방을 벌였다.이번 사건이 단순한 감정 싸움인지, 아니면 법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인지를 구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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