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사고 대구 용인 원인 정부대책발표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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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응급실 뺑뺑이 사고 대구 용인 원인 정부대책발표 해결방안

by 오늘의 사건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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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는 응급 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아 전전하다가 숨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생겨난 말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사건발생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 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과 👉지난 3월 대구에서는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학생이 2시간 동안 응급실을 찾다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으로 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길에서 사망하는 불행은 계속 반복되고있습니다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구급대가 처음 도착한 병원에서 환자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한 건수는 3만 7218건이고  재이송 사유는 전문의 부재가 1만 1684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병상 부족(5730건·15.4%)이 뒤를 이었다.

 

  • 전문의 부재로 "처치 불가"
  • 나머지는 시설 부족
  • 경증 환자 등의 사유
 
 

"전문의 응급의료기관 이용수 724만 869명>하루 의사 1명이 약 12명의 응급환자 보고 있는 현시점" 

 

 

 

"급성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중증외상 등의 경우엔 심장내과, 신경과, 외과 등 담당 전문의가 없으면 진료가 어렵다"

 

 

✔ 대한응급의학의사회(응급의사회)도 지난달 31일 입장문을 내고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은 의뢰한 병원의 배후 진료 능력 부족 때문으로, 환자를 치료할 만큼의 의료자원이 없었다는 의미"라면서 "중증환자가 더 많은 치료의 기회를 갖기 위해 취약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비정상적인 응급실 이용 행태 개선 등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매체 등을 통해 끊임없이 언급하며 경상 환자 스스로가 응급실을 찾지 않도록 유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으며. 2021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약 480만 명 가운데 절반(51.0%)이 경증 환자였기 때문이다.

 

 

 또한 효율적인 인력 관리를 위한 '의료인력지원관리원' 같은 기구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장성인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절대적인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 병원에 24시간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 인력을 직접 지원하고 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구인 의료인력지원관리원을 만들어야 한다"며 "또 사회적으로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를 위한 비재정적 보상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응급실 뺑뺑이의 정부대책발표

 

응급실에 이송되지 못해 사망하는 사건이 이어지자 정부는 대책을 발표했는데 지난달 31일 국민의 힘과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경증 환자의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을 제한하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지역응급의료상황실이 환자 이송 총괄 관리 ▲빈 병상, 수술 의사 현황 실시간 업데이트 등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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