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자녀 영재 상위 1% 비인가 국제학교 뜻 차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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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국제학교에 다니는 딸과 유치원생 아들 남매를 키우는 엄마의 24시간 관찰카메라를 공개했다. 엄마로 살아가는 배우한가인의 바쁜 일정을 공개하였는데,

 

 

 

 

영상 속에 한가인의 공개한 일정은 그야말로 ‘미친 스케줄’이었으며, 사람들의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다. 한가인은 새벽 6시에 일어나 육아를 시작해 오후 9시까지 하루 종일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오전 7시 30분 국제학교에 다니는 첫째 딸의 등교를 위해 운전대를 잡으며 하루를 시작했는데, 집이 있는 신당동에서 딸 학교가 있는 역삼동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왔다.

 

 

첫째 딸 제이(9)는 상위 1% 영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비인가 국제학교에 재학 중에있다. 첫째딸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한가인은 “영재학교는 아니다. 비인가 국제학교”라며

 

 

 

 

“딸을 보면 아시겠지만 참여하고 발표하고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면서 일반학교에 갔을 때 선생님들과 수업에 방해될까봐 학교 다닐 때 즐겁게 자유롭게 다니게 해주고 싶어서 비인가 국제학교로 보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둘째 아들(6)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나서 학부모 브런치 모임을 갖기 위해 오전 11시께 강남으로 향하는 등의 육아와 사교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한가인은 “(다른 엄마들이) 강남 쪽에 모여 있다. 이쯤 되면 이사를 가야 하나 했는데 저랑 남편은 강북 체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오후 2시에 아들을 유치원에서 다시 데려오며 바쁜 하루를 이어갔다.

 

 

 

 

아들과 함께 잠시 서점에 들러 책을 산 뒤 집에 데려다주고 다시 딸 픽업을 갔다. 딸을 학교에서 차에 태운뒤 주문한 식사로 차에서 밥을 먹였고 이어 수학학원에 데려다준 뒤 본인도 차에서 식사를 하곤 했다.

 

 

오후 7시께은 인근 공원을 찾아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낸 뒤 학원이 끝난 오후 9시에야 딸과 함께 집에 도착해 긴 하루를 마무리했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한가인은 “14시간 40분 만에 육아 퇴근한다”라며 피곤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처음 만났고, 2005년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낳았고,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두 자녀모두 영재판정을 받았는데 한가인은 딸이 영재 검사 결과 상위 1%가 나왔고, 6세 때 영재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가 있다.

 

 

한가인은 방송에서 “첫째는 말이 굉장히 빨랐다면서 40개월 때 한글과 영어를 혼자 떼서 이상하다고 생각해 (영재원에) 가봤더니 책을 줄줄 외웠고 영재원에서

 

 

테스트한 결과 언어 영재였다고 밝혔다. 4살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빠르다고 느꼈더니 1%였다”며 “언어 쪽이 굉장히 발달했다. 영어, 중국어 다 잘한다”라고 밝혔다.

 

 

첫째 딸이 상위 1% 영재로 주목받은 데 이어 둘째 아들 역시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어 두 아이의 교육 방식과 일상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예전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자녀교육비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자녀교육비로 가만히 보면 수입의 30%가 다 넘어가는 거 같다”며“우리 집에서 돈 제일 많이 쓰는 건 애들이다. 1번이 첫째, 2번이 둘째”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비인가 국제학교
인가 국제학교의 차이점

 

 

인가 국제학교란 교육과정을 교육부에서 인가받아 정규졸업장을 받는 외국 교육기관을 뜻하는데, 인가 국제학교를 졸업할 경우에는 한국과 다른 국가의 졸업장을 받게 되는가 하면, 비인가 국제학교는 외국 교육부의 인가는 받으나, 한국에서의 인가는 받지 못해, 국내학력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인가 국제학교의 장점으로는 좋은 시설과, 커리큘럼, 교육과정의 퀄리티가 보장 및 검증되었고 비인가 국제학교는 비인가로 운영되어 학교마다 커리큘럼, 선생님, 시설등의 차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 학교의 재정상황, 역량등을 확인해 보는 게 좋다.

 

 

국제학교들은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요하는데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외국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외국진학을 위한에 필요한 입시준비에 잘 맞춰진 교육방식과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다양한 활동과 자유로운 토론방식등이 결국 해외대학인 옥스퍼드대나 하버드대 등 세계 최상위권 대학,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예일 등 영국과 미국 내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에 크게 유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국제학교는 해외 커리큘럼을 갖고 해외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뜻하며  제주도에 비해 송도 대구는 뽑는 비중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제주도로 가 교육시키는 학부모들이 많다.

 

 

 

외국교육기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캘빈매니토바 국제학교 포함, 대구광역시에도 대구국제학교 등 운영되고 있는 등 약 7군데가 있으며 이외에 정부의 인가가 없는 기타 비인가 시설이 약 130개교에 2만 6000명가량이 재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국내 외국인학교는 29개교가 있는데, 내국인이 입학하려면 해외 거주 경험 3년이 필요하고 내국인 입학 비율도 30%로 제한되어 있다.국제학교의 학비는 연간 2000만~3000만 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