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근로자 평균 임금 월급 지역1위 지역꼴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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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근로자 평균 임금 월급 지역1위 지역꼴찌 어디?

by 오늘의 사건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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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평균임금 월급 지역격차 전국 1위, 전국꼴등 어디?

 

 

 

전국-근로자-평균임금-지역차이

 

 

 

전국 17개시·도중 근로자 1인당 임금 '2024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이 서울이가장 높았고, 제주도가 가장 낮았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이 459만 9000원 으로 가장 높았는데,제주는 322만 8000원으로 1위인 서울과 꼴찌인 제주도의 두 지역 간 임금 차이는 무려 137만 1000원에 달했다.

 

 

 

 

서울과 제주도의 심한 임금차이 이유로는 서울의 높은 임금 수준은 대기업과 금융업 등 고임금 업종의 집중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제주도 경우는 서비스업과 관광업 중심의 구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 증가율은 충남, 세종 순으로 높았지만, 광주, 전남, 울산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인당 임금 총액의 1위 지역인 서울외 울산(454만 8000원), 충남(438만 5000원), 경기(409만 9000원), 세종(397만 9000원) 순으로 높았는데, 전국 평균으로는 410만 원이다.

 

 

 



시도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임금 증가율을 보면 이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곳이 충남, 세종, 경북순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1.8%), 전남(-1.3%), 울산(-0.3%)은 감소하였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경남(172.0시간), 울산(171.8시간) 순으로 길었고, 강원(163.8시간), 대전(164.1시간) 순으로 짧았다.

 

 



경남과 울산의 근로시간이 늘어난 배경에는 제조업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반대로 강원(163.8시간)과 대전(164.1시간)은 서비스업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짧았다.

 

 

 



한편 지난 7월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해 425만 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도 4.8% 올라 373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300인 이상 대기업의 임금 상승률이 두드러졌는데,

 

 

 

 

30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698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16.8% 상승했다. 이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임금 협상 타결금 지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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