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재벌의 결혼식 현장 연예인 참석 누구? 재벌의 호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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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재벌의 결혼식 현장 연예인 참석 누구? 재벌의 호텔 사업

by 오늘의 사건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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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딸 민정 씨의 결혼식에 참여한 인맥왕 연예인

 

정준호-인맥-재벌결혼-참석-연예인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있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 민정 씨와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케빈 황의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최회장과 노관장이 이혼소송 3심을 진행 중인 상황에도 불구, 최민정 씨 부모 자격으로 나란히 참석을 했는데 최 회장과 노관장은 둘째 딸의 결혼식을 맞아 밝은 표정으로 하객들을 맞이, 결혼식은 주례 없이 3시간 동안 이어지곤 했다.

 

 



결혼식을 올린 비스타홀은 워커힐호텔 지하 2층에 위치했고 측면 통유리를 통해 한강과 도심 풍경이 하나의 데코레이션으로 연출되는 최고급 웨딩홀로 알려져 장소부터가 화제가 되었는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 민정 씨와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케빈 황의 결혼식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결혼한 민정씨와 케빈 황은 미국 워싱턴 D.C. 에서 이웃 주민으로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군'이었다고 한다.

 

 

 

 

최 씨는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지 않고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재벌가 자녀 중 최초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전 세계를 누비면 군 생활을 해 주목받았다.

 




케빈 황은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인 인물로 케빈황이 2020년 10월부터 약 9개월 간 한국에서 주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인연을 더 깊게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진 것인데





결혼식에는 양가 친인척을 비롯해 SK그룹 경영진, 재계 인사 등 하객 500여 명이 참석했고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GS에너지 사장, CJ그룹 회장,두산그룹 회장, 효성그룹 회장, HS효성 부회장, 코오롱 명예회장 등이 결혼식을 찾았다. 

 

 


이외에도 노 관장의 동생이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배우 정준호 씨 등이 함께했으며 철저한 보안 속에 결혼식은 잘 이뤄졌다 민정 씨 부부는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SK최태원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 정준호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배우 정준호가 SK최태원 자녀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정준호가 결혼식 할 때에도 "국내 연예인 최초로 아랍 왕자가 하객으로 오기도 했으며, 태국 전 총리, 두바이 왕자와 공주, 인도 철강 부자, 중동 석유 재벌등의 

 

 

 


인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아는 대표들만 5000명 정도 되지 않냐. 여러 홍보대사를 하면서 대통령, 국빈들도 많이 모시고 그런다"라며 네버엔딩 인맥 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말하기도 했는데 그는 방송에 나와 나름 인맥의 고충들도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맺은 인맥들로 전 세계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다들 나를 초청하는데 경조사이지 않나? 안 갈 수 없다. 전 세계로 화환, 조화 이런 것을 보내는데 이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나간다”며 인맥 유지를 위한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재벌들의 호텔 사업

 

 

최태원 회장 딸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이는 곧 결혼식은 아빠네 호텔서 하게 된 것인데 이처럼 대기업이 호텔사업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신라호텔은 이 회장의 동생 이부진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삼성계열사의 호텔이다.현대자동차 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셋째 딸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해비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비치호텔의 최대 주주로는 현재차 (41.90%)와 기아(23.2%)이다. 또한 해비치외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호텔이다.

 




신세계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진 조선호텔앤리조트(옛 신세계조선호텔)와 서울 명동의 레스케이프, 부산과 제주에 5성급 호텔인 그랜드조선, 판교 그래비티 서울 반포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을 하고 있으며

 

 

 

이외로 롯데그룹의 롯데호텔 앤 리조트과 한화그룹은 한화호텔 앤 리조트를 , 이랜드그룹은 이랜드파크를 통해 켄싱턴호텔 앤 리조트를, 코오롱그룹은 코오롱리조트 앤 호텔을 이끌고 있다.

 

 



호텔업은 부동산 등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인건비 비중도 높아서 영업이익도 낮은 편에 속하나 대기업들이 호텔사업을 계속하는이유로는 “호텔 자체가 럭셔리의 상징이기도 하고, 재벌가 여성들의 경영 참여가 두드러지는 분야가 바로 호텔업”이라며 

 

 

 


특히 백화점 면세점등이 시너지를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뒤따라오는 부대수익같이 프라이빗한 장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데 호텔사업이 이어지는 이유를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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