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천일염 소금 사재기 품귀현상 소금대란 입장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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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천일염 소금 사재기 품귀현상 소금대란 입장발표

by 오늘의 사건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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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 가운데, 소금을 미리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이 소금 구매 급증 현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인데, 정부는 아직 사재기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정부가 수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수-소금대란-품귀현상-사재기

 

[ 소금 도매상 입장 ]

 

하지만 정부 입장과는 다르게 소금 도매상에 따르면 소금 물량확보하기 현재 어렵다고 합니다도매상 曰 "최근에 판매량으로 따지자면 한 40~50% 이상은 더 나간다고 봐야죠. 50% 이상은 많이 나가고 있어요 지금."

 

 

 

천일염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에서는 20kg짜리 천일염 1포대 가격이 2만 5천원에서 최근 3만 원으로 올랐을 정도로 실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금을 미리 사두려는 소비자가 불안감을 느껴 미리 구매하기 시작한 겁니다 

 

 

[ 교수 입장 ]

 

이에따른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금은 오랜 시간 보관해도 문제가 없는 상품"이라며 "이런 재화적 특성이 불안감과 결합해 사재기 현상이 빚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소문만 무성해서 소비자들이 판단할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며 "혼란 상태에서 사재기가 지속되면 소금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먹거리 안전은 담보돼야 한다"면서도 "소금의 경우 수입산 등 대체제가 많다. 광우병 사태를 경험했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 조성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등의 내용과 

 

 

 

[ 정부 입장 ]

 

정부는 최근 천일염 가격 급등에 관해 일부 개인 직거래가 증가한 것일 뿐 사재기 현상은 없다고 밝히면서 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설비 시운전을 시작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아져 불안 해소를 위해 앞으로 생산할 천일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현황과 관련한 브리핑도 매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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