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서핑 서퍼 낙뢰 벼락 사망 안전수칙 여름철 예방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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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강원 양양 서핑 서퍼 낙뢰 벼락 사망 안전수칙 여름철 예방 대처법

by 오늘의 사건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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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번개에 맞아 부상을 입고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사고로 이때 당시 같이 있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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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 진술 ]

 

목격자들이 낙뢰가 떨어졌다고 말한 지점에는 이렇게 군데군데 지름 5~60cm짜리구덩이가 파여 있고 또 모래와 해초가 검게 그을려 있고 불에 탄 스티로폼 조각도 발견되었고 또 다른 서퍼들은 천둥번개 소리를 듣고 바로 빠져나와 낙뢰위험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여름철에 집중되는 낙뢰 사고의 어떻게 대처하고 예방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낙뢰 사고의 예방과 대처법 ]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관측된 벼락의 90%는 5월부터 8월 사이, 여름철에 관측되었으며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의 지역에도 낙뢰가 잇따르고 있는 현재, 그날의 일기예보를 보고 벼락이 칠 위험이 있다면 산지나 주변에 건물이 없는 평지에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주변에 다른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 사람이 서 있어도 사람이 피뢰침이 될 수 있어 도리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 평지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되었는데 최근 10년간 벼락 때문에 7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는데 이들 중 절반은 산지에서, 31%는 골프장 같은 평지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번 강원 양양에서 발생된 낙뢰사건 또한 평평한 평지였으며 서핑을 하다가 바다에 벼락이 치게되면 표면에 흐르는 전류의 특성상 바닷속보다 해수면에 집중돼 바닷가는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천둥이 치거나 할시 빠르게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목걸이나 시계 등 금속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말고 천둥번개가 칠경우 곧바로 건물이나 차 안으로 대피하고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뒤 최소한 안전한 곳에서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혹 바닷가가 아닌 산평지에 있다면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몸을 피하고, 키 큰 나무나 전봇대와 멀리 떨어져 몸을 가능한 한 낮추는 게 낙뢰사고로 예방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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